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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바로 눕지 마세요, 허벅지가 가늘어지면 당뇨!

밥 먹고 바로 눕지 마세요, 허벅지가 가늘어지면 당뇨가 옵니다

 

나이가 들수록 배는 나오고 팔다리는 가늘어지는 거미형 체형으로 변해갑니다. 단순히 보기 안 좋은 문제를 떠나서, 이런 체형 변화는 당뇨병이 찾아오고 있다는 강력한 경고 신호일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혈당을 조절하는 것은 췌장의 인슐린이지만, 그 혈당을 소비하고 저장하는 가장 큰 창고는 바로 허벅지 근육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밥을 먹으면 혈액 속으로 포도당이 쏟아져 들어옵니다. 튼튼한 허벅지 근육은 이 포도당의 70%를 흡수해서 에너지원으로 저장합니다. 즉, 허벅지가 굵을수록 잉여 당분이 혈관을 떠돌지 않게 잡아주는 댐 역할을 확실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반대로 허벅지가 가늘면 포도당이 갈 곳을 잃고 혈액 속에 남게 되어 당뇨병 위험이 급격히 높아집니다.

 

실제로 국내 연구 결과에 따르면 허벅지 둘레가 1cm 줄어들 때마다 당뇨병 발병 위험이 남자는 8%, 여자는 9%씩 증가한다고 합니다. 이제부터라도 식사 후에 소파에 눕는 대신 스쿼트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거창한 헬스장 운동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TV를 보면서 투명 의자 자세를 하거나, 계단을 오르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당뇨 약보다 좋은 것은 내 몸에 붙은 근육입니다. 꿀벅지는 단순히 미의 기준이 아니라 장수의 상징이라는 것을 기억하세요.